정부 지원 제도를 알아보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표현이 있다. "중위소득 50% 이하", "소득 2분위 이내", "소득인정액 기준 충족 시." 분명히 자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, 이 기준들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신청 자체를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자주 듣게 된다.복지 제도를 처음 알아볼 때 가장 당황스러웠던 것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. 월 소득이 기준보다 낮은데도 "재산 환산액" 때문에 탈락했다는 경우, 반대로 소득이 애매한 수준인데 가구원 수 덕분에 지원 대상이 됐다는 경우 모두, 단순히 월급만 보는 기준이 아니라는 걸 처음 알았을 때 꽤 당혹스러웠다. 이 글에서는 복지 정책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소득분위, 소득인정액, 기준 중위소득의 개념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중..